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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로프웨이 사업이 잘 되도록 책임지고 노력하겠다"

등록|2012.07.24 16:28 수정|2012.07.24 16:31
민주통합당 강원도당은 24일 정상철 양양군수 등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홍영표 국회의원 등을 만나 "신계륜 환경노동위원장님을 비롯한 환노위 위원들과 잘 논의해 오색로프웨이 사업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책임지고 노력하겠다. 염려하지 말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강원도당에 따르면, 정상철 양양군수 등은 이날 홍 의원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오색로프웨이 시범사업 선정 중단 결의안'을 제출한 것에 유감의 뜻을 전달하고, '오색로프웨이 사업'은 강원도 현안 사업으로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그리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민주당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원도 건의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정상철 양양군수 측으로 강원도당 권영만 사무처장과 양양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환경노동위원회 측에서는 홍영표 국회의원과 김태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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