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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시인의 언덕에서 바라본 풍경

[사진]윤동주시인의 언덕에 다녀와서

등록|2012.07.25 08:40 수정|2012.07.25 08:40
지난 24일 오후 3시께 윤동주시인의 언덕에 다녀왔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은 창의문 맞은편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파란하늘에 뭉게구름이 아름답게 흘러 무더웠지만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창의문도 아름답습니다.

▲ 창의문 ⓒ 이홍로


▲ 창의문 ⓒ 이홍로


창의문을 잠시 둘러 보고 건너편 윤동주 시인의 언덕으로 향합니다. 언덕을 오르며 바라보는 시내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 윤동주언덕으로 가면서 바라본 서울시내 ⓒ 이홍로


윤동주시인의 언덕에 올랐습니다. 윤동주시인의 대표작 서시 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 했다"로 시작하는 시를 감상하며 시내를 바라봅니다.

▲ 윤동주언덕의 서시 비 ⓒ 이홍로


▲ 멋진 구름 ⓒ 이홍로


▲ 윤동주언덕 ⓒ 이홍로


▲ 윤동주시인의 언덕에서 바라본 세검정과 멀리 북한산 ⓒ 이홍로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돌아 보고 청운동으로 잠시 내려 가니 청운동공원이 나옵니다. 무더운 날씨에 아이들은 분수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합니다.

▲ 윤동주시인의 언덕 ⓒ 이홍로


▲ 청운공원의 아이들 ⓒ 이홍로


청운공원에서 바라 보는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하늘과 구름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 청운공원에서 바라본 시내 모습 ⓒ 이홍로


▲ 청운공원에서 바라본 풍경 ⓒ 이홍로


무더운 날씨 시원한 곳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만, 햇볕이 누그러진 오후 산책을 하며 땀을 흘린 후 샤워를 하고 나면 더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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