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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강좌형 자립생활기술' 훈련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준비에 도움 될 것"

등록|2012.07.25 07:38 수정|2012.07.25 07:38
대구지역 장애인단체인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가 오는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자립생활을 실천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강좌형자 립생활기술 훈련'을 실시한다.

강좌형 자립생활기술 훈련은 '재무·금융교육'과 '성폭력예방교육'으로 재무·금융교육은 주도적인 생계 설계와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통한 소비 만족도 극대화 방법을, 성폭력 예방교육은 올바른 성 가치관과 성폭력 예방, 상황별 대처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서 실시하며 신청은 오는 8월 10일까지 다릿돌센터 홈페이지(http://www.jangjigog.org)나 전화로 받는다.(053-953-9460)  류재욱 소장은 이번 교육이 "자립생활을 실천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대구 지역 장애인들이 자기결정권을 올바로 행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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