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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동에서 지지자들과 간담회 갖는다

민주통합당 경북도당 초청으로 오는 8월 2일 안동에서 간담회 개최

등록|2012.07.31 12:03 수정|2012.07.31 12:03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예비후보 ⓒ 권우성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가 경북 안동에서 민주통합당 경북도당 주최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 후보는 오는 8월 2일 오후 5시 안동 M컨벤션에서 민주통합당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지지를 호소한다. 이 자리는 민주통합당 경북도당 주관으로 갖는 첫번째 대선 예비후보 간담회로 앞으로 대선후보들을 초청해 지역민들이 대선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은 "새누리당의 강력한 지지기반인 경북을 안방부터 흔들어 다가올 대선에서 경북도당이 실질적 역할을 할 것"임을 선언하고 "대선승리, 정권교체를 위한 경쟁력 있는 후보를 만들고 당력을 총집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민주통합당 경북도당은 앞으로 각 예비후보들의 일정을 파악해 초청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북지역의 대선후보 경선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나가고 유권자들에게 감동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민주통합당 경북도당은 경북도민들에게 기성정치에 대한 혐오감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정치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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