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경선 탈락 조경태 "정권교체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
1일 저녁 자료 통해 밝혀 ... "최선 다했다.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예비경선에 나섰다가 탈락한 조경태 의원(사하을)은 "최선을 다했다"면서 "한 알의 밀알이 되는 각오로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1일 저녁에 낸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지 못했다"면서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더욱더 힘차게 국민과 당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경선에 진출한 후보들께서, 민주당의 대선승리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경태 의원은 이번 예비경선에 나섰다가 '이산가족 상봉의 즉각 재개 및 이산가족 상봉 상시화'와 '설악산·DMZ·금강산 통일생태자치구 건설', '남·북·러 연계 물류 프로젝트 등을 통한 남북 경제 공동체 건설 완성' 등의 정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그는 최근에 펴낸 책 <원칙있는 승리>(다움북스)을 통헤 '학벌 타파'와 '서울대 학부제 폐지', '부동산 투기 엄벌', '대기업 본사 이전', '핵발전소 폐쇄' 등을 밝히기도 했다.
조 의원은 모두 8명이 출마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5명을 뽑은 예비경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조 의원은 영남권의 유일한 야당 3선 의원이다.
조 의원은 1일 저녁에 낸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지 못했다"면서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더욱더 힘차게 국민과 당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민주통합당 조경태 의원. ⓒ 권우성
조경태 의원은 이번 예비경선에 나섰다가 '이산가족 상봉의 즉각 재개 및 이산가족 상봉 상시화'와 '설악산·DMZ·금강산 통일생태자치구 건설', '남·북·러 연계 물류 프로젝트 등을 통한 남북 경제 공동체 건설 완성' 등의 정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그는 최근에 펴낸 책 <원칙있는 승리>(다움북스)을 통헤 '학벌 타파'와 '서울대 학부제 폐지', '부동산 투기 엄벌', '대기업 본사 이전', '핵발전소 폐쇄' 등을 밝히기도 했다.
조 의원은 모두 8명이 출마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5명을 뽑은 예비경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조 의원은 영남권의 유일한 야당 3선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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