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100분토론>, 박근혜 후보의 '자화자찬'이란?

14일 오후 11시 45분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토론' 생중계

등록|2012.08.14 13:54 수정|2012.08.14 13:54

▲ MBC <100분토론> 홈페이지 ⓒ MBC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 박근혜 의원의 자화자찬은 과연 어떤 내용일까?

지난 3일, 박근혜 후보를 제외한 '비박' 후보들이 보이콧을 감행했던 KBS 초청 새누리당 경선 후보 TV토론이 무산된 지 열흘이 흘렀다. MBC <100분 토론>이 5인의 새누리당 경선 후보들을 재차 초청, 이들의 생방송 토론을 중계한다.

오늘(1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100분토론>은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토론'을 생중계로 진행한다. 기호 순대로 임태희, 박근혜, 김태호, 안상수, 김문수 후보가 나란히 출연할 예정이다. 

MBC 측은 "후보자 상호간 치열한 검증으로 사회 현안과 정책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검증 청문회와 주도권 토론의 시간이 있으며, 정책 이외의 후보자들의 자신만의 장점 등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자화자찬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대선 4개월을 앞둔 시점에서 방송되는 이날 <100분토론>은 여당 경선 후보 간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유력 주자인 박근혜 예비후보가 처음으로 지상파 TV토론에 출연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지율 1위의 박근혜 예비후보의 영향력이 시청률 상승에 기여할지도 관심거리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