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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주)세이퍼존, 대전 이전 업무협약

대덕특구 내 규모 1만 3200㎡, 사업비 108억 투입 …2015년 완공 예정

등록|2012.08.21 18:05 수정|2012.08.21 18:05
국내 보안 소프트 분야 굴지 기업으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소재 (주)세이퍼존이 대전 대덕특구에 새둥지를 튼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21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세이퍼존 권창훈 대표이사(사진 왼쪽)와'(주)세이퍼존 대전이전 및 투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세이퍼존은 협약에 따라 내년에 수도권의 본사 및 연구소 등을 대전에 건립 이전하고, 향후 수도권의 사업장도 단계적으로 이전해 지역의 우수 인재를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주)세이퍼존의 조속한 이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행·재정적인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세이퍼존은 본사 및 연구소 건립을 부지면적 1만 3200㎡에 108억 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주)세이퍼존은 '정보보안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2013~2014년 코스닥상장 예정이며, 현재 국내 보안소프트웨어 45~50%의 국내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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