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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김정은, KBS <울랄라부부>서 부부 호흡

<해운대 연인들> 후속작 캐스팅...'가부장남과 순정녀가 만났을 때'

등록|2012.08.22 16:21 수정|2012.08.22 16:21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 출연하는 배우 신현준(왼쪽)과 김정은(오른쪽) ⓒ KBS, 이정민


배우 신현준과 김정은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에 나란히 캐스팅됐다.

신현준과 김정은은 <해운대 연인들> 후속으로 방송되는 <울랄라부부>에 출연한다. <울랄라부부>는 호텔 총지배인을 꿈꾸는 객실 지배인 수남 역을, 김정은은 가부장적인 수남의 인생을 한순간에 바꿔버리는 순정녀 여옥 역을 맡는다.

<울랄라부부>는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의 연출을 맡은 이정섭 PD와 <돌아와요 순애씨> <불량커플> 등의 대본을 집필한 최순식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울랄라부부>는 9월 초 첫 촬영에 들어간다. 방송은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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