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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호룡곡산 가보셨나요

[사진]무의도에 다녀와서

등록|2012.08.26 16:44 수정|2012.08.26 16:44
무의도 가 보셨나요?
무의도는 서울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섬입니다.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에서 내려 222번 버스를 타시면 무의도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잠진도에 도착합니다.  배를 타고 5분정도 가면 무의도에 도착합니다.

▲ 잠진도에서 무의도로 가는 연락선 ⓒ 이홍로


▲ 갈매기 ⓒ 이홍로


지난 25일 무의도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오전 9시 경 출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10시 20분 정도 되었습니다.  222번 버스를 타고 잠진도에 도착 무의도행 배를 타니 갈매기들이 우리를 반겨 줍니다.

저는 큰무리선착장에서 바로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산행 코스는 큰무리선착장 - 국사봉 - 호룡곡산 - 소무의도 안산으로 하였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아름다운 꽃들도 만났습니다.

▲ 며느리밥풀꽃 ⓒ 이홍로


▲ 엉겅퀴 ⓒ 이홍로


▲ 누리장꽃 ⓒ 이홍로


국사봉으로 가는 편안한 길, 국사봉을 오르다 보면 실미도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국사봉 정상에 오르면 하나개해수욕장, 잠진도, 호룡곡산이 한 눈에 보입니다.

▲ 국사봉 가는 길 ⓒ 이홍로


▲ 국사봉을 오르다가 바라본 실미도 ⓒ 이홍로


▲ 국사봉에서 바라본 잠진도 ⓒ 이홍로


▲ 국사봉에서 바라본 하나개해수욕장 ⓒ 이홍로


국사봉을 하산하면서 아름다운 단풍도 만났습니다. 이제 다시 호룡곡산을 올라야 됩니다.
호룡곡산에 오르면 무의도 전체가 조망됩니다.  여기서 바라 보는 소무의도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 무의도에서 만난 단풍 ⓒ 이홍로


▲ 호룔곡산을 오르다가 바라본 소무의도 ⓒ 이홍로


▲ 소무의도 ⓒ 이홍로


소무의도로 가는 연육교에는 오색천을 묶어 놓았습니다. 소무의도는 해안 둘레길을 잘 만들어 놓아 섬을 한 바퀴 돌면 아름다운 소무의도를 다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소무의도 가는 다리에서 ⓒ 이홍로


▲ 소무의도 ⓒ 이홍로


▲ 소무의도와 해녀섬 ⓒ 이홍로


▲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 이홍로


▲ 소무의도 풍경 ⓒ 이홍로


서울에서 가까운 무의도 바다가 보고 싶으면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섬입니다. 거기에다 그리 높지 않은 산도 있어 바다와 산을 다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 되실 때 한 번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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