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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사과는 우수수, 소나무는 뚝!

[사진] 태풍 볼라벤이 예산에 남긴 상처... 사과 농가 큰 피해 입어

등록|2012.08.28 15:31 수정|2012.08.28 15:36

▲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충남 예산군 한 과수원에서 수확을 앞둔 사과가 많이 떨어졌다. ⓒ 이정희


15호 태풍 볼라벤은 충남 예산군에도 큰 상처를 남겼다.

특히 예산군 사과농가의 피해가 커 보인다. 28일 오전과 오후,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수확을 앞둔 많은 사과가 땅으로 떨어졌다. 비닐하우스 여러 동에서도 비닐이 벗겨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아파트 단지에서는 소나무가 부러지기도 했다.

28일 오후 현재 예산군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하늘에는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충남 예산군 한 과수원에서 수확을 앞둔 사과가 많이 떨어졌다. ⓒ 이정희


▲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충남 예산군 한 과수원에서 수확을 앞둔 사과가 많이 떨어졌다. ⓒ 이정희


▲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충남 예산군 한 농가의 비닐하우스가 파손됐다. ⓒ 이정희


▲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충남 예산군 한 아파트단지 소나무가 부러졌다. ⓒ 이정희


▲ 태풍 볼라벤이 지나는 충남 예산군의 하늘 모습. ⓒ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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