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부산진여상, 전국 최다 고졸 공무원 탄생

행안부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에 4명 합격

등록|2012.08.29 18:31 수정|2012.08.29 18:31

▲ ⓒ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 교육청은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이 28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역인재 9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에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학생은 행정(회계) 분야, 박효진과 조혜윤 학생은 세무분야, 이선경 학생은 관세분야에 각각 합격했다. 이들은 2013년 3월경 3~4주 연수를 거쳐 4월에 부서에 배치돼 6개월의 견습근무를 거친 후 2013년 9월경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편성한 '9급 공무원 특별반'에서 방과후 매일 9시까지 집중적인 개별지도를 받고, 방학 중에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등교해 면접지도를 받으며 시험준비를 성실히 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