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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풍 '덴빈'으로 1명 숨져

등록|2012.08.31 09:26 수정|2012.08.31 09:27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과 뒤이은 제 14호 덴빈의 영향으로 충남지역에서 모두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 30분 께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 사는 한 주민(70)이 급류에 휩쓸려 토사에 매몰됐다. 이에 따라 사망자는 '볼라벤'으로 인한 3명 등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8일 발생한 이재민 32세대 67명중 22명(12 세대)이 31일 현재까지 임시거주 중이다.  

태풍 볼라겐으로 인한 재산 피해는 주택파손 135동, 비닐하우스 1361농가 5222동 368ha,인삼 23농가 23동 12ha,수산시설 어선 7척,과수 낙과 2,797농가 2,647ha,축사 148농가 156동 4.5ha 등으로 늘어났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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