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그린마일>의 마이클 던컨...심장마비로 사망

극중 아동성폭행과 살인범 누명 쓴 사형수 역으로 톰 행크스에게 '영생' 안겨줘

등록|2012.09.04 16:51 수정|2012.09.04 16:51

<그린마일>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조연 배우 마이클 던컨 ⓒ unknown


<그린마일><아마겟돈><스콜피온 킹> 등 명품 조연으로 유명한 배우 마이클 클라크 던컨이 미국 현지시각인 9월 3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1957년 생으로 향년 54세.

외신인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마이클 던컨은 7주 전에 시더스-시나이 의료센터에 입원했다. 8월 초에는 집중 치료 병동을 떠나는 등 병세의 호전을 보였지만 계속 입원은 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병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했다. 그의 임종에는 약혼녀인 오마로사 매니걸트 스탈워스가 함께 있었다고 한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