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버리지 말고 다시써봅시다
환경보존 위해 직접 재활용품 만드는 에코워커들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한다. 쓰고 버리면 짐도 덜고 편하기 때문이다. 최근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의 쓰레기 문제는 심각하다.
국민 1인당 평생 배출 생활쓰레기가 55톤이라고 한다. 그 중에는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들도 버려지고 있는 것이 틀림이 없다. 저어새를 보호하는 제7기생물자원보전청소년리더 '나린비나리' 팀은 무심코 그냥 버릴 수 있는 쓰레기들을 재활용하고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9월 1일 모였다.
우유팩, 우유 플라스틱병, 다 먹은 아이스크림막대, 나무젓가락, 요구르트 병, 택배 상자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모았다. 꾸미기 전에는 쓸모가 없어진 쓰레기들 뿐이지만, 꾸미면 무엇이든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증명하듯 나린비나리 친구들이 열심히 만든 덕택에 모두 환골탈태했다.
환경보호 활동은 사실 일반인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실천하기는 여러 이유로 어렵다. 하지만 우유팩이나 나무젓가락 등 일상생활에서 구하기 쉬운, 버리기 쉬운 쓰레기들을 그냥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환경에 도움이 된다. 말그대로 환경보호활동을 하는 것이다. 한명 한명의 실천으로 앞으로 환경이 더 나아졌으면 한다.
한편, 나린비나리 친구들이 만든 재활용품들은 이벤트 상품으로 쓰일 예정이다.
- 나린비나리 블로그(http://blog.naver.com/spoonbill101)
▲ 아이스크림막대아이스크림을 먹은 뒤 그냥 버려지는 아이스크림막대 ⓒ 이윤영
국민 1인당 평생 배출 생활쓰레기가 55톤이라고 한다. 그 중에는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들도 버려지고 있는 것이 틀림이 없다. 저어새를 보호하는 제7기생물자원보전청소년리더 '나린비나리' 팀은 무심코 그냥 버릴 수 있는 쓰레기들을 재활용하고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9월 1일 모였다.
▲ 아이스크림막대로 책갈피를 만드는 모습아이스크림 막대로 책갈피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 이윤영
우유팩, 우유 플라스틱병, 다 먹은 아이스크림막대, 나무젓가락, 요구르트 병, 택배 상자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모았다. 꾸미기 전에는 쓸모가 없어진 쓰레기들 뿐이지만, 꾸미면 무엇이든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증명하듯 나린비나리 친구들이 열심히 만든 덕택에 모두 환골탈태했다.
▲ 아이스크림막대로 만든 책갈피아이스크림막대를 리본으로 꾸며 책갈피로 만든 모습이다. ⓒ 이윤영
▲ 택배상자를 오려서 연필꽂이를 만드는 모습이다. ⓒ 이윤영
환경보호 활동은 사실 일반인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실천하기는 여러 이유로 어렵다. 하지만 우유팩이나 나무젓가락 등 일상생활에서 구하기 쉬운, 버리기 쉬운 쓰레기들을 그냥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환경에 도움이 된다. 말그대로 환경보호활동을 하는 것이다. 한명 한명의 실천으로 앞으로 환경이 더 나아졌으면 한다.
▲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사진액자를, 택배상자를 이용하여 연필꽂이를, 요구르트병을 이용하여 연필꽂이를, 아이스크림 막대를 이용하여 책갈피를 만들었다. ⓒ 이윤영
한편, 나린비나리 친구들이 만든 재활용품들은 이벤트 상품으로 쓰일 예정이다.
- 나린비나리 블로그(http://blog.naver.com/spoonbill101)
덧붙이는 글
이윤영 기자는 생물자원보전청소년리더 '나린비나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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