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영월군, '아이낳기 좋은 세상 종합학교' 운영

등록|2012.09.05 23:08 수정|2012.09.05 23:08
강원도 영월군은 9월부터 11월까지 '2012년 하반기 아이낳기 좋은 세상 종합학교'를 운영한다. 학교 운영 목적은 지역 내에 출산 장려 분위기와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

영월군은 이 학교를 좋은부모학교, 조부모학교, 다문화가족학교 등 3개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좋은부모학교'는 요보호대상 가정 부모 20명을 모집한다. 이 과정에서는 '부모다운 부모 되기' 등을 교육한다. '조부모학교'에서는 조부모 20명이 '세대 간 차이 이해하기' 등을 배운다.

다문화가족학교에서는 결혼이주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정보 및 자기 건강관리 능력 강화', '태교 및 스트레스 관리', '자녀 교육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각 과정별 수강생은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과정별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태백시 주민생활지원과 여성보육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