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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록그룹, 시민 폭행시비 연루

9일 오전 "집단 폭행 당했다" 신고받고 출석 통보해

등록|2012.09.10 11:11 수정|2012.09.10 11:11
유명 록그룹에 폭행을 당했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김아무개(26)씨 등 3명은 9일 오전 3시 40분께 서울 마포구 동교동 홍익대 인근 걷고 싶은 거리에서 유명 록그룹 멤버 5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길을 가다 일본인 친구와 어깨가 부딪쳐 시비가 붙었는데 록그룹 멤버 5명이 갑자기 몰려와 집단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이들 5명에게 출석을 통보한 상태이며 조사를 거쳐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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