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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마사회 재단, 대학생 장학금 15억 전달

등록|2012.09.20 22:26 수정|2012.09.20 22:26

▲ 한국마사회 경마수익금(특별적립금)을 주된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은 20일 경상대학교를 방문하여 경남지역 35개 대학 906명에게 올해 2학기분 장학금 15억 원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 경상대학교


한국마사회 경마수익금(특별적립금)을 주된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종천)은 20일 경상대(총장 권순기)를 방문하여 경남지역 35개 대학 906명에게 올해 2학기분 장학금 15억 원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경상대가 208명으로 가장 많았고, 15명 이상 장학금을 지원받은 대학도 경남과기대를 비롯한 15개 대학이나 된다. 경남과기대 135명, 부경대 64명, 부산대 63명, 동아대 50명, 동의대 42명, 울산대 34명, 동서대 27명, 신라대 24명, 인제대(김해) 23명, 부산외국어대 21명, 한국해양대 20명, 창원대․경남정보대․동명대 18명, 동의과학대 15명이다.

농어촌희망재단의 2학기 대학 장학금 지원규모는 5404명에 92억 원(1인당 150-230만 원)으로 학기당 장학금 지급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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