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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 민주평화교류원으로 거듭난다

등록|2012.09.26 14:55 수정|2012.09.26 14:55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옛 전남도청사 등 보존 건물을 '민주평화교류원'으로 조성키로 했다. 공사는 오는 10월부터 시작해 2014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옛 전남도청사 등이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기념 공간인 만큼 보존건물의 원형을 최대한 살리는 것에 이번 공사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며 "공사가 끝나는 2년여 뒤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민주․인권․평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완공될 민주평화교류원에는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아시아문화교류지원센터, 각종 부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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