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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년도 정부예산안 3조 7448억원 반영

국방대,경찰대 이전 전액 반영

등록|2012.09.28 17:49 수정|2012.09.28 18:07
충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과 관련  3조7448억원이 반영돼 목표액 대비 94.8%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도에 따르면 충남도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국가 시행사업 1조4067억원, 지방 시행사업 2조3,381억원 등 모두 3조7448억원이 반영됐다. 철도, 국도, 지방도,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SOC 분야 및 농어업 기반시설, 복지․보건 분야 등은 대부분 반영됐다.

SOC 분야의 경우 국도는 26개지구 3967억원이 반영돼 2012년 정부안 대비 426억원 증액(12.0%)됐으며, 국지도‧광역도로의 경우 8개 지구 552억원 반영으로 전년대비 115억원 증액(30.8%)됐다. 산업단지 진입도로는 17개 지구 1487억원이 반영돼 전년대비 251억원 증액(20.3%)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방대 논산이전 사업비 300억원, 경찰대학교 아산 이전 사업비 110억원, 충남지방경찰청 이전 사업비 194억원, 소방방재연구단지 조성사업비 29억원,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이전 사업비 62억원 등 5개 공공기관 이전에 필요한 필수 소요사업비가 전액 확보됐다.

미반영 분야는 유류피해 극복 전시관 신축사업(10억원) 및 충남도청사 신축비 일부(135억원), 도청이전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비 일부 등이다.

이외 세부 국비확보 반영 내역은 다음과 같다.

▲국지도 신규 2건 15억원(화양~양화간 5억, 염치~삼거간 10억) ▲산업단지 진입도로 4개 지구 42억원(아산 2테코노밸리산단 10, 당진 합덕인더스파크 7, 서산 테크노벨리산단 20, 서산 도시형산단 5)

▲ 기타 신규사업/ △동물약품 R&BD허브 조성사업 5억원 △ 태양광 제조장비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36억원 △ 내포 보부상촌 조성사업 20억원 △ 내포 행복나눔 숲 조성사업 10억원 △ 서해 수중유물보관동 건립사업 60억원 △ 소방정대 설치사업 25억원

▲ 주요 현안 사업비/ △도청이전(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개설비 117억원 △호남고속철도(충남구간) 4,251억원 △서해선 복선전철 132억원 △장항선 2단개 개량사업 129억원 △대산항 건설 339억원 △당진항 서부두 진입도로 147억원 △안흥항 건설 80억원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 52억원 △서천IC~판교간 국도 확‧포장 사업 120억원 △갈산~해미(판교우회) 국도 확‧포장 사업 282억원 △음암~성연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100억원 △청양~홍성간(1‧2) 국도 확‧포장 사업 360억원 △만리포~태안간 국도 확‧포장 사업 120억원 △청양~우성간(1‧2) 국도 확‧포장 사업 360억원 △대산~석문~가곡 국도 확‧포장 사업 460억원 △배방~음봉~영인~팽성 국도 확‧포장 사업 711억원 △배방~탕정 국도 확‧포장 사업 318억원 △강경~연무 국지도 확‧포장 사업 115억원 △합덕~우강 국지도 확‧포장 사업 110억원 △선장~염치 국지도 확‧포장 사업 100억원 △천안 풍세산단 진입도로 개설 135억원 △아산 탕정2산단 진입도로 개설 165억원 △서산 대산산단 진입도로 개설 135억원 △당진 송산산단 진입도로 개설 314억원 △홍성 홍성산단 진입도로 개설 156억원 △예산 예산산단 진입도로 개설 104억원 △서산 A지구 기반시설 재정비 사업 134억원 △홍보지구 농업개발 사업비 100억원 △구)장항제련소 주변 오염토지 매입비 354억원 △장항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 250억원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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