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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측 "입원 후 휴식중"…확대 해석 경계

5일 새벽 SNS에 "배신에 더는 못 견디는 바보…미안해" 글 올려

등록|2012.10.05 10:15 수정|2012.10.05 10:15

▲ 지난 7월 독도 횡단 기자간담회 당시 가수 김장훈 ⓒ 이정민


가수 김장훈이 SNS에 올린 글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김장훈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5일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김장훈 씨가 현재 병원에 입원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자살 암시글로의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김장훈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장훈은 5일 오전 1시 2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믿는 이들의 배신에 더는 못 견디는 바봅니다. 미안해요"라는 내용이 담긴 장문의 글을 남겼고, 이 글의 속뜻에 대해 누리꾼의 추측이 이어졌다.

한편 김장훈은 정규 10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일본군 위안부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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