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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작품 '사과나무' 대구로 온다

국림현대미술관에서 대구시교육청에 반환할 예정

등록|2012.10.09 13:40 수정|2012.10.09 13:40

▲ 이인성 작 '사과나무' ⓒ 조정훈


대구출신 천재화가 이인성 작가의 초기작품 '사과나무'가 대구로 돌아온다. 이 작품은 1942년 작품으로 명덕초등학교에 기증된 소장작품이다.

이 작품은 1972년 명덕초등학교가 국립현대미술관에 기탁해 국립현대미술관 및 덕수궁미술관 등 수도권에서 전시되었지만 대구시립미술관의 이인성 탄생 100주년 기획전시에서도 출품이 어려웠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31일 명덕초등학교에서 교육감, 시장, 의회 의장 및 교육위원, 시의원, 대구예총 미협 관계자 등이 학교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이인성작품 사과나무 반환 및 기탁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행사 후 작품을 대구시립미술관에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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