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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영화 <잔인한 내림> 시사회, 31일 인디스페이스

등록|2012.10.25 17:33 수정|2012.10.25 17:33
합천평화의집, 기록영화제작소 '다큐이야기'는 31일 오후 8시 서울역사박물관 옆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다큐멘터리영화 <잔인한 내림(遺傳)> 시사회를 연다.

영화 <잔인한 내림>은 한국원폭2세환우회 회장인 한정순 회장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로, 핵에 대한 문제, 방사능의 유전성에 대한 문제, 원폭2세 환우들의 삶과 현실에 대한 문제를 담고 있는 기록영화다. 앞으로 한국의 원자력 정책과 원전에 대한 시각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 성찰하게 하는 다큐멘터리다.

이 영화는 지난 2005년 8월부터 기록을 시작, 2011년 9월 본격적인 촬영, 6개월에 걸친 편집과 2차례의 가편집 시사회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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