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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측 공식입장 "디자이너 A씨와 업무적 관계일 뿐"

A씨의 교제 및 결별 암시 글에 "친분 있지만 교제는 100% 사실 아냐" 해명

등록|2012.10.30 09:45 수정|2012.12.26 14:49

▲ 가수 박정민 ⓒ yamaha


[기사수정 12월 26일 14시 30분]

가수 박정민 측이 디자이너 A씨와의 관계에 대해 30일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박정민의 소속사 yamaha A&R(야마하 A&R)은 디자이너 A씨가 29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정민과의 교제 및 결별 등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것을 두고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교제한 것은 100% 사실이 아니"라며 "업무적인 관계일 뿐"이라고 전했다.

A씨의의 페이스북 글에 따르면 그는 SS501(박정민이 활동했던 그룹)의 '데스티네이션' 앨범 당시 의상 협찬을 했으며, 이후 2012년 중순 한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던 박정민 일본 프로젝트 ROMEO(로메오) 의상 협찬을 했다. 박정민의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업무적인 교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태프들과 함께 미팅 및 회식 등의 자리를 가졌으며, 그녀가 지적한 박정민의 태도 등에 있어서도 업무 진행에 있어 스태프들의 미흡한 일처리가 오해를 살 수 있었겠지만, 박정민이 직접 일처리를 하는 것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박정민은 11월 중순 컴백을 앞두고 많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해하고 있으며,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국내 활동 준비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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