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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유권자운동 '청춘스캔들, 바람나기 좋은날' 토크콘서트

체인지대구, 5일 탁현민 교수를 시작으로 3차례 열어

등록|2012.11.05 11:54 수정|2012.11.05 11:54

▲ 체인지대구는 20~30대 청년세대들을 위한 유권자운동 '청춘스캔들, 바람나기 좋은날' 행사를 5일부터 3차레에 걸쳐 진행한다. ⓒ 조정훈


시민단체인 '체인지대구'가 20대 청년들과 함께 유권자운동의 일환으로 '청춘스캔들, 바람나기 좋은 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젊은층의 선거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체인지대구가 지난 9월부터 20대 청년들과 함께 기획한 이 콘서트는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청년들이 안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고민해보보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5일에는 경북대학교 4합동강의실 108호에서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나오고 오는 15일에는 문성근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영남대에서, 25일에는 조국 서울대법학대학원 교수가 경북대에서 토크 형식의 콘서트로 진행된다.

체인지대구는 이번 공연을 위해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한 결과 불과 2일만에 60명이 지원하는 등 상당한 인기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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