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세바퀴> 복귀 확정…"정확한 녹화일은 미정"
방송활동 중단 7개월여 만에..."앞으로 본격적으로 국내활동 나설 예정"
▲ 개그맨 조혜련(사진 오른쪽)이 7개월 만에 <세바퀴>에 복귀한다. ⓒ 이정민
개그맨 조혜련이 고정 패널로 활약해왔던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전격 복귀한다.
7일 조혜련 측 관계자는 "조혜련이 곧 <세바퀴> 녹화에 참여한다"며 "정확한 녹화 참여 일자는 미정이지만, 프로그램에 복귀하겠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조혜련의 <세바퀴> 복귀는 방송에서 하차한지 약 7개월 만이다. 그가 방송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접한 프로그램 제작진이 오랜 기간 동안 함께해 왔던 그에게 재합류 의사를 물었고, 조혜련 역시 이를 수락한 것. 조헤련의 복귀로 <세바퀴>도 더욱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4월 이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국내 활동을 중단하고 중국에서 생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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