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성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후보등록에 즈음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말실수하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이날 박 후보는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히던 도중 "18대 대통령(후보)직을 사퇴한다"고 잘못 말해 현장에 있는 취재진을 당황하게 했다.
박 후보는 말실수 후 취재기자들이 깜짝 놀라며 웅성거리자, 당황하며 "제가 뭐라고 했나요"라고 되물으며 "국회의원직을 사퇴합니다'라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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