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사진] 20대 남성 "문재인 물러나라" 투신 소동

등록|2012.11.26 17:03 수정|2012.11.26 17:10
26일 오후 서울시 공평동 안철수 캠프 옆 6층짜리 빌딩 옥상에서 한 남자가 투신 소동을 벌였다. 이 남성은 "문재인 물러나라", "문재인, 안철수를 만나게 해달라"고 외치는가 하면 자신이 써 온 장문의 글을 누군가에게 읽으며 경찰과 1시간 40여분간 대치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건물 주변을 차단하고 에어쿠션 등을 설치했다. 오후 4시경 투신소동을 벌이던 남성의 뒷편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한 한 경찰관이 이 남자를 제압하면서 투신소동을 끝이 났다.

경찰은 이 남자를 종로경찰서로 연행해 투신소동을 벌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26일 오후 서울시 공평동 안철수 캠프 옆 빌딩 옥상에서 한 남자가 흉기를 든 채 투신 소동을 벌이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시 공평동 안철수 캠프 옆 빌딩 옥상에서 한 남자가 흉기를 든 채 투신 소동을 벌이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시 공평동 안철수 캠프 옆 빌딩 옥상에서 한 남자가 흉기를 든 채 투신 소동을 벌이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2시23분께 서울시 공평동 안철수 캠프 옆 빌딩 옥상에서 투신소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찰관이 내려오라며 손짓을 하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시 공평동 안철수 캠프 옆 빌딩 옥상에서 한 남자가 투신소동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2시23분께 서울시 공평동 안철수 캠프 옆 빌딩 옥상에서 한 남자가 투신소동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한 경찰관이 이 남자를 제압하기 위해 뒷쪽에서 조심스럽게 다가서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2시23분께 서울시 공평동 안철수 캠프 옆 빌딩 옥상에서 한 남자가 투신소동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뒤쪽에서 다가선 경찰관이 이 남자를 제압하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2시23분께 서울시 공평동 안철수 캠프 옆 빌딩 옥상에서 투신소동을 벌이던 남자를 경찰관들이 제압하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시 공평동 안철수 캠프 옆 빌딩 옥상에서 투신소동을 벌이던 남자를 경찰관들이 제압한후 연행하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시 공평동 안철수 캠프 옆 빌딩 옥상에서 투신소동을 벌이던 남자를 경찰관들이 제압한후 호송차로 연행하고 있다. ⓒ 최윤석


▲ 26일 오후 서울시 공평동 안철수 캠프 옆 빌딩 옥상에서 투신소동을 벌이던 남자를 경찰관들이 제압한후 호송차로 연행하고 있다. ⓒ 최윤석


덧붙이는 글 최윤석 기자는 <오마이뉴스> 2012 시민기자 대선특별취재팀입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