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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천안-청주공항 전철 대책은?

등록|2012.11.27 16:18 수정|2012.11.27 16:18
천안-청주공항 전철 직선 노선과 관련 충남도의회 김득응 의원(천안, 민주통합당)이 설득력 있는 논리개발 등 대응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27일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국토해양부의 2014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3차 변경과 관련 "천안-청주공항 전철사업은 지난해까지 약 3년간 지자체간 지역갈등을 초래한 대표적인 철도사업"이라며 "때문에 천안시민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객관성과 신뢰도에 의문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의 소극적 대응과 허술한 준비로 그동안 대형 철도사업 유치에 실패했던 전례가 있다"며 "이를 교훈삼아 천안-청주공항 전철 직선노선에 대한 재검증 용역 추진,  천안-

▲ 김득용 충남도의회 의원 ⓒ 심규상

청주공항 복선전철에 대한 충남도의 입장 정립,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거듭 "충남도가 신뢰성 있고 객관적인 유치논리를 개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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