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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올레' 박근혜·문재인 따라 부산·대구 간다

[생방송 예고] 오후 1시 30분부터... 박, 부산 유세 · 문, 대구 유세 현장 찾아

등록|2012.11.30 12:38 수정|2012.11.30 12:42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전태일 열사 42주기인 13일 서울 청계천 전태일다리를 방문, 생중계중인 <오마이뉴스> 대선올레팀과 거리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2012 대선특집 생방송 <오마이TV> '대선올레'가 부산과 대구를 찾아간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가 진행하는 이날 '대선올레' 생방송은 30일 오후 1시 40분터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에서 시작한다. 오후 2시 30분엔 이곳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유세가 예정돼 있다.

'대선올레'는 박 후보의 유세가 시작하기 전 미리 부전시장을 둘러보며 부산 서민들의 생생한 민심을 듣는다. 또 김영춘 민주통합당 부산진갑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출연해 선거판세와 변화하고 있는 부산 민심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근혜 후보의 유세현장을 생중계한 후 '대선올레'는 대구로 이동해 오후 5시부터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리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집중유세 현장에서 다시 생방송을 이어간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텃밭인 대구에서 열리는 야권후보의 집중유세인 만큼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후 6시 50분 동대구터미널에서 예정돼 있는 문 후보의 '유권자들과의 인사' 현장도 생중계한다.

진행자인 오연호 기자는 대구에서도 유세현장과 이동 중에 만난 시민들에게 대선민심을 들을 예정이다. 또 대구 생방송에는 문재인 후보 측 대구·경북지역 선봉에 선 김부겸 전 공동선대위원장이 출연해 대구의 대선판세와 민심을 들려준다. 김 전 선대위원장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 지역구에 출마해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에게 졌지만 40.3%라는 의미있는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2012 대통령선거 특별생방송 <오마이TV> '대선올레'는 <오마이뉴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전국 각지는 물론 세계 어느 지역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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