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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TC,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 일행 방문

등록|2012.12.02 10:41 수정|2012.12.02 10:41

▲ 1일 무하마드 알 자세르(Muhammad Al-Jasser)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을 비롯한 압둘 라티프 알 오트만(Abdul Latif Al-Othman) 투자청장, 아흐메드 알 바락(Ahmad Al-Barrak) 주한 사우디 대사 등 산업시찰단 일행이 S&TC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 ⓒ S&TC


S&TC는 1일 무하마드 알 자세르(Muhammad Al-Jasser)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을 비롯한 압둘 라티프 알 오트만(Abdul Latif Al-Othman) 투자청장, 아흐메드 알 바락(Ahmad Al-Barrak) 주한 사우디 대사 등 산업시찰단 일행이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장관 일행은 이날 방문에서 최평규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과 산업협력 방안 등을 협의하고, 석유화학 플랜트 및 발전설비 생산 현장 등을 둘러보았다.

특히,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 설립된 S&T그룹의 현지 법인인 S&T GULF 생산설비 건설을 위해 ▲S&TC는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투자 추진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청은 공장부지 확보를 비롯한 현지 지원 등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S&TC의 시장 현지화를 통한 중동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이 본격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S&TC는 지난 1월 국내 플랜트설비 기업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담맘(Dammam) 시에 공랭식열교환기를 비롯해 배열회수보일러, 복수기, 공랭식 증기응축기, 다관형 열교환기(Shell & Tube Heat Exchanger), 압력용기(Vessel), 반응기(Reactor) 등 발전설비 생산을 위한 현지 법인인 S&T GULF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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