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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사, 귀농귀촌 관련 일본 순방

등록|2012.12.03 15:18 수정|2012.12.03 15:18
안희정 충남지사는 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도농교류와 귀농귀촌 사례 등 3농혁신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야마나시현 호쿠토시의 도농교류 현장 등을 살핀 뒤 호쿠토시장과 NPO법인 에가오츠나게테 대표 및 엠파블릭 대표 등과 간담회(4일), 귀농귀촌 지원 기관인 후루사토 회귀지원센터를 방문(5일) 등으로 짜여있다.

NPO법인 에가오츠나게테는 일본내 도농교류 사업을 하고 있으며  ▲봉사자와 함께 휴경농지를 공동 개간・경작 ▲산림을 활용한 농상공연대 사업추진 ▲대학과 연계한 농촌에너지 연구개발 ▲인재육성을 위한 학교 그린투어리즘대학 운영 ▲도시 어린이 및 해외 방문객 농촌 체험 등이다.

후루사토 회귀지원센터는 100만명의 고향 회귀 순환 운동을 추진하는 비영리 단체로 주요 사업 내용은 ▲각 자치단체의 정주지원, 빈집, 토지, 농어촌 상황 정보 제공 및 농업기술 지원 ▲지역의 취업에 필요한 교육실시 및 지역정착 희망자에게 행정, 농협, 수협, 소비자단체 등 소개 ▲귀농 귀촌에 대한 조사 연구 ▲식량문제에 대한 조사 연구, 제언 ▲인터넷을 통한 정보 제공 등이다.

도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한 우수 사례를 농업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수행단은 농정2・통역1・비서1・사진1명 등 5명으로 최소화됐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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