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돌아왔다! EBS '2012 올해의 헬로루키'
모두 7팀 참가, 이승환·윤하 사회로 7일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려
▲ EBS <스페이스 공감>이 마련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가 '2012년 올해의 헬로루티' 경연을 벌인다. ⓒ EBS
2012년 최고의 신인 뮤지션을 가리는 EBS의 '2012 올해의 헬로루키' 공연이 열린다.
'헬로루키' 프로젝트는 EBS의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이 2007년부터 시작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그동안 국카스텐·장기하와 얼굴들·데이브레이크·몽니 등 총 99팀의 뮤지션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존재감을 뽐냈다.
각 팀은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드러내는 공연과 함께 대선배들의 음악을 편곡한 합동 공연도 펼칠 예정. MC인 가수 이승환과 윤하 역시 오프닝 무대를 꾸미며, 크라잉넛·데이브레이크·바이바이배드맨도 축하 무대에 오른다.
EBS는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뛰어난 음악성과 신선함으로 무장한 뮤지션들을 선정하여 방송출연,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제공해 온 '헬로루키'는 올해에도 오직 음악만으로 신인뮤지션을 발굴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2012 올해의 헬로루키'는 오는 7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린다. 방청을 원하는 이들은 홈페이지 신청 후 당첨자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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