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계속... 꽁꽁 언 물레방아
[사진] 경남지역 26일 영하 10도 안팎 기온... 함양 물레방아 풍광
연말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26일 아침 경남지역은 대부분 영하 10도 안팎을 보였다. 한낮에도 0~영상 5도 사이의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아침 거창은 영하 14.2도, 함양은 영하 11.3도를 보였다. 지리산 해발 1000m 이상에 있는 대피소는 영하 15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24~25일 사이 지리산 일권에 내린 눈으로 지방도 861호인 천은사-성삼재-도계 구간 도로가 일부 통제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성삼재를 비롯한 지리산 날씨는 강한 바람과 함께 눈보라가 치고 있어 등산객들은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지역에 올 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이날 오전 함양 안의면 상원리 연암물레방아공원에 설치된 물레방아(지름10m·폭2m)가 꽁꽁 얼어 강추위를 실감케 했다.
이날 아침 거창은 영하 14.2도, 함양은 영하 11.3도를 보였다. 지리산 해발 1000m 이상에 있는 대피소는 영하 15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연암물레방아공원에 설치된 물레방아가 추운 날씨 속에 26일 꽁꽁 얼어붙어 있다. ⓒ 함양군청
24~25일 사이 지리산 일권에 내린 눈으로 지방도 861호인 천은사-성삼재-도계 구간 도로가 일부 통제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성삼재를 비롯한 지리산 날씨는 강한 바람과 함께 눈보라가 치고 있어 등산객들은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지역에 올 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이날 오전 함양 안의면 상원리 연암물레방아공원에 설치된 물레방아(지름10m·폭2m)가 꽁꽁 얼어 강추위를 실감케 했다.
▲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연암물레방아공원에 설치된 물레방아가 추운 날씨 속에 26일 꽁꽁 얼어붙어 있다. ⓒ 함양군청
▲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연암물레방아공원에 설치된 물레방아가 추운 날씨 속에 26일 꽁꽁 얼어붙어 있다. ⓒ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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