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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구경북 신년교례회 500여 명 참석

주호영 대구시당위원장 등 대선 승리에 고무, 화합된 대구경북 강조

등록|2013.01.02 20:28 수정|2013.01.02 20:28

▲ 새누리당 대구와 경북도당은 2일 오전 당사에서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 조정훈


새누리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2일 오전 당사 5층 강당에서 주호영 대구시당위원장과 강석호 경북도당위원장,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신년 인사말에서 주호영 대구시당위원장은 "2012년은 총선과 대선을 모두 승리로 이끈 위대한 한 해였다"며 "지난 한 해 고생한 당직자 및 당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주 위원장은 이어 "올해에는 선거가 없지만 지난해의 열정으로 당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석호 경북도당위원장은 "지난해 대구경북에서 8080(80% 투표, 80% 득표)이라는 기적을 이루어냈다"며 "고생한 당직자 및 당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당의 전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제 경북도민에게 약속한 경북 7대 공약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병석 국회의장도 참석해 지난 대선에서 대구경북에서 당원들의 역할에 대해 치하하고 하나된 대구경북을 만들고 더 나아가 대통합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박근혜 대통령을 맞아 새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신년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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