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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남저수지,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 열어

등록|2013.01.07 09:59 수정|2013.01.07 09:59

▲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과 (사)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는 6일 창원 주남저수지 논 습지에서 천연기념물 먹이주기행사를 가졌다. ⓒ 최종수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과 (사)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는 6일 창원 주남저수지 논 습지에서 천연기념물 먹이주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먹이주기행사는 주남저수지를 찾아온 혹한과 폭설로 인해 부족한 먹이를 공급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주남저수지로 찾아와 탐조객의 사랑을 독차지해온 겨울진객 천연기념물들이 혹한을 맞아 어려운 겨울을 나고 있다. 기나긴 겨울을 나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함으로 혹한기 부족한 먹이를 공급하여 긴 여정을 떠날 재두루미와 큰고니가 건강하게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먹이주기행사를 개최했다.

지역향토기업인 (주)무학과 (사)한국조류보협회 창원지회가 천연기념물 보호와 주남저수지 생태보호를 위해 다양한 자연보호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천연기념물 먹이주기, 주남저수지 환경정화활동, 인공새집 달아주기 등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온 무학가족들이 올겨울 혹한과 폭설로 인해 먹이부족에 고통 받고 있는 천연기념물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준비했다.

▲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과 (사)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는 6일 창원 주남저수지 논 습지에서 천연기념물 먹이주기행사를 가졌다. ⓒ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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