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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마' 최수종, 1개월 만에 '대왕의 꿈' 복귀

오는 28일부터 KBS 수원 드라마센터 세트장에서 촬영 재개

등록|2013.01.23 14:09 수정|2013.01.23 14:09

▲ 지난해 9월 6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KBS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제작발표회에서 신라의 29대 국왕 태종무열왕 김춘추 역의 배우 최수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정민


배우 최수종이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 촬영에 28일 복귀한다. 낙마 사고 이후 1개월 만이다. 

KBS 측은 22일 "최수종 씨가 다음 주 월요일인 28일부터 드라마 촬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수종은 경기도 수원의 KBS 드라마센터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복귀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할 것으로 보인다.

<대왕의 꿈>에서 김춘추 역으로 출연 중이었던 최수종은 지난해 12월 26일 경북 문경의 세트장에서 낙마 사고를 당해 오른쪽 어깨와 왼손 등에 골절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최수종은 7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고, <대왕의 꿈>은 지난 1월 5일과 6일 결방을 피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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