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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평생학습동아리 다 모였다

25일, 천안에서 '학습 동아리 네트워크' 발대식

등록|2013.01.25 16:28 수정|2013.01.25 16:28

▲ 25일 열린 '충남평생학습동아리 네트워크' 발대식 ⓒ 심규상


충남지역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동아리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나눔의 학습문화를 약속했다.

충남 학습동아리 관계자 및 지역활동가 150여명은 25일 오전 천안 컨번션센터에서 '충남 평생학습동아리 네트워크 발족식'(주최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광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내 학습동아리의 지역참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습동아리 간 네트워크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충남도 평생학습동아리 네트워크 발대식 ▲사례로 배우는 학습동아리의 지역참여 활동 사례 공유 ▲학습동아리 간 벽 허물기(네트워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례로 배우는 학습동아리의 지역참여 활동 사례 공유'에서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과 노하우가 소개됐다.

김광식 원장은 "발대식을 계기로 그동안의 개인 학습 및 여가조직에서 벗어나 '사회적 학습동아리' 생태계 조성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학습동아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충남 평생학습동아리 네트워크'주도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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