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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해 '안심콜 서비스' 대폭 확대 운영

등록|2013.01.29 21:51 수정|2013.01.29 21:51
강원도는 올해 '안심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안심콜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홀몸노인들의 말벗으로서, 그동안 생활불편사항을 묻거나 폭염기와 혹한기 안전생활을 안내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 해왔다.

강원도는 지난해까지 65세 이상 홀몸노인 3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이 서비스를, 올해부터는 중증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등으로까지 확대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서비스 대상자는 1천여 명으로 늘어난다.

안심콜 서비스는 지난해 2주 1회씩 실시했다. 혹한기 등에는 오전과 오후 시간대로 나누어 전화를 하는 등 별도 증회 서비스를 실시했다. 강원도는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안심콜 서비스를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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