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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행복한우리복지관' 개관

장애인복지인프라 구축... 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평생교육원 운영

등록|2013.02.12 17:17 수정|2013.02.12 17:17

▲ 대전 서구 가수원동에 문을 연 '행복한우리복지관' ⓒ 대전 서구


장애인복지와 평생교육기능을 갖춘 '행복한우리복지관'이 12일 대전 서구 가수원동에 문을 열었다.

'행복한우리복지관'은 12일 염홍철 대전시장과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박환용 서구청장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장애인복지 서비스에 들어갔다.

'행복한우리복지관'은 2009년 4월 대전광역시 서구와 기독교연합봉사회가 건립을 협약하고,  총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하여 2011년 10월 착공, 2012년 12월 준공해, 금년 2월 개관했다. 앞으로의 운영은 기독교연합봉사회가 맡게 된다.

부지 6609㎡, 연면적 6303.85㎡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이 복지관은, 상담실, 직업활동실, 음악·언어·미술·운동재활실, 일상생활적응활동실, 교육재활실, 도서관, 체력단련실, 감각통합훈련실 등 이용자 중심으로 건립되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통합 등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층에는 대전형 복지모델인 건강카페가 위치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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