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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공식입장 "윤세아·줄리엔강 하차, 정인·조정치 합류 논의 사실"

출연자 교체 보도에 공식입장 밝혀 "구체적인 것 정해지지 않았다"

등록|2013.02.18 21:02 수정|2013.02.18 21:02

▲ 지난 2012 MBC 방송연예대상 포토월에 선 윤세아와 줄리엔 강 ⓒ 이정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제작진이 출연자 교체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MBC는 1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윤세아, 줄리엔강 측과 하차 관련 논의를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마지막 촬영도 진행하지 않았고, 하차 시기 등에 대해서도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배우 윤세아와 줄리엔강은 7개월 가까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의 연을 맺어 왔다. 윤세아는 '체리'로, 줄리엔강은 '어깨'로 불리며 연상연하 커플의 모습을 나타낸 바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곧 있을 봄 개편과 출연자들의 스케줄 문제를 논의하던 중, 자연스럽게 하차에 관련된 이야기도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실제 연인인 정인, 조정치 커플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최근 미팅을 한 것은 사실이고, 이들의 합류를 논의 중"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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