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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확인] 박시후, 성폭행 혐의로 피소…15일 고소장 접수돼

소속사와 최근 전속계약 만료…측근 "사실 확인중" 입장 밝혀

등록|2013.02.18 22:22 수정|2013.02.18 22:24

▲ 배우 박시후 ⓒ 이정민


배우 박시후가 강간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연예인 지망생 A씨(22)가 박시후에게 성폭행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부경찰서 한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지난 15일 고소장이 접수됐으며, 아직 박시후씨를 소환 조사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지인의 소개로 박시후와 만나 술을 마셨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박시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시후는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끝난 상태다. 이에 대해 박시후의 한 측근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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