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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시민감사관에게 감사패 수여

금홍섭 대전참여연대 정책위원장·이상재 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

등록|2013.02.26 16:36 수정|2013.02.26 16:36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년 동안 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해 온 금홍섭(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위원장, 사진 오른쪽), 이상재(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 사진 왼쪽) 시민감사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사활동을 통해 청렴한 교육현장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금홍섭(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위원장),이상재(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 시민감사관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6년 동안 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해 왔다.

시민감사관제는 감사활동을 공개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대전교육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 처음으로 시민감사관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현재는 전직 공무원 및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아 각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현지감사시 2011년도에는 82교, 2012년도 100교에 참여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부당한 사항을 점검 및 개선하는데 앞장섰으며, 또한 청렴향상 기획단 회의시 정책추진과정에서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해왔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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