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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폭발 2주년, 삼척시 3보1배 대행진

등록|2013.03.05 22:04 수정|2013.03.05 22:07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는 11일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2주년을 맞아, 삼척시청 앞 광장에서 '핵없는 세상을 위한 2013년 생명평화 미사와 핵없는 세상을 염원하는 삼척시민 3보1배 대행진'을 개최한다.

행사 구호는 '삼척 핵발전소 결사반대. 주민투표 실시하라'이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생명평화 미사'를 시작으로 해서, 오후 3시 기자회견이 있은 다음, 오후 3시 20분 '3보1배 대행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3보1배 대행진은 시청 앞에서 시작해, 삼척우체국 앞에서 마무리한다. 미사는 천주교 원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행진은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가 주관하고, 근덕면원전반대투쟁위원회와 삼척환경시민연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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