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신세계' 개봉 26일 만에 400만 돌파…공약 지킨다!

관객 입소문 타고 400만까지 쭉쭉…'범죄와의 전쟁' 누를까

등록|2013.03.19 10:05 수정|2013.03.19 10:05

<신세계> 포스터각자의 신세계를 바라보는 세 명의 주인공 ⓒ (주)사나이픽처스


영화 <신세계>가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세계>는 개봉 26일 만인 18일 누적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12년 개봉 2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와 비슷한 흥행 속도다.

이정재와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 송지효 등이 출연한 <신세계>(감독 박훈정)는 범죄 조직에 들어간 경찰의 고뇌와 그를 둘러싼 일들을 다룬 영화. 개봉 직후부터 여성 관객의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히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신세계>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400만 돌파 공약'을 이행한다. 박훈정 감독은 관객과 직접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