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법무차관, 임명 6일 만에 사표
성접대 의혹 강하게 부인..."자연인으로 돌아가 진실 밝힐 것"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학의(57, 사법연수원 13기) 법무부 차관이 21일 사표를 제출했다. 지난 15일 법무부 차관에 임명된 지 6일 만이다.
김 차관은 이날 A4 용지 1장 분량의 입장 자료를 내고 "이름과 관직이 불미스럽게 거론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막중한 소임을 수행할 수 없음을 통감한다"며 "더 이상 새 정부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확인되지도 않은 언론 보도로 인하여 개인의 인격과 가정의 평화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일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며 "저는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 반드시 진실을 밝혀,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명예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이름이 언론에 보도되자 성접대 의혹을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김 차관은 이날 A4 용지 1장 분량의 입장 자료를 내고 "이름과 관직이 불미스럽게 거론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막중한 소임을 수행할 수 없음을 통감한다"며 "더 이상 새 정부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확인되지도 않은 언론 보도로 인하여 개인의 인격과 가정의 평화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일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며 "저는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 반드시 진실을 밝혀,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명예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이름이 언론에 보도되자 성접대 의혹을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