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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교통사고 후 이상 없어…태국 출국

장근석 21일 오후 예정대로 출국…일정 소화하고 3월 말 귀국한다

등록|2013.03.22 10:20 수정|2013.03.22 10:20

▲ 지난해 7월 <아시아 투어 더 크라이 쇼2 인 서울> 기자회견에 참여한 장근석. ⓒ 이정민


배우 장근석이 21일 교통사고 이후 태국으로 무리 없이 출국했다. 장근석은 21일 오후 6시 16분께 인천공항고속도로 10.4㎞ 지점에서 타이어 펑크 때문에 버스를 들이받았다.

당시 장근석은 자신의 스포츠카를 직접 몰고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인천 경찰청에 따르면 장근석의 차 조수석 쪽 타이어에 순간 펑크가 났으며, 이후 앞서 가던 버스를 받은 상황이었다.

단순 과실 사고로 보험처리 후 장근석은 곧바로 태국 일정을 위해 출국했다. 장근석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후 장근석씨의 몸 상태가 이상이 없다고 판단해 오후 7시 5분 비행기로 출국했다"며 "현지 공연을 소화 후 3월 말 경에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지에 도착한 장근석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다"며 "귀국 후 건강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두 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했지만 여타 부상은 당하지 않은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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