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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우조선해양 ‘이웃사랑·지역사랑’ 나눔 펼쳐

등록|2013.03.25 21:18 수정|2013.03.25 21:18

▲ 지난 23일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원들이 하청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3일 경남 거제시 하청면과 칠천도 주변 마을을 찾아가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주민을 돕고,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주관으로 임직원과 가족 약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거환경개선, 경로위안잔치, 환경정화활동 및 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남산업고등학교에 베이스캠프를 꾸린 대우조선해양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풍물, 국악 및 사물놀이 공연으로 경로잔치의 분위기를 붇돋웠고, 이어서 기념선물과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시력측정 후 눈이 어두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돋보기를 맞추어 전달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0여 세대에게는 파김치, 불고기, 전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도 진행했다.

▲ 대우조선해양 봉사단원들이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경로위안잔치를 하고 있다. ⓒ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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