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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나무 심기' 미야타 유지와 함께 식목 행사 열어

등록|2013.04.09 09:04 수정|2013.04.09 09:06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지구촌 곳곳을 걸으며 나무를 심고, 환경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미야타 유지와 함께하는 식목일 행사"를 갖는다.

이 단체는 "2007년말부터 미야타 유지는 현재까지 총 1만2200km를 걸으며, 16개국에서 500여개의 학교와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했고, 그들과 함께 30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왔다"며 "봄에 미야타 유지와 환경과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나무를 심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9일 오후 2시 마산 무학산 식생실태조사를 하고, 오후 7시30분 창원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시민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미야타 유지씨는 10일 창원 대산고에서 강의하고, 11일에는 경남대에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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