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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맑고 '포근'... 낮 서울 17℃·대구 21℃

케이웨더 "화·수 전국 비... 최고 120mm 이상도"

등록|2013.04.22 13:45 수정|2013.04.22 13:45

▲ 지난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벚꽃이 만개했다. ⓒ 정연화 기자


오늘(22일·월)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보이다가 오후 늦게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 대전·청주 18℃, 광주 20℃, 대구 21℃ 등으로 14~21℃의 분포를 보이며 포근할 전망이다.

▲ 주요 지역별 오늘 날씨 ⓒ 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한편 내일(23일·화)과 모레(24일·수) 오전 사이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이광우 케이웨더 예보관은 "내일은 전국이 흐려져 새벽에 제주도와 서해안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 남부 및 중서부 지방, 낮에는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며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시설물이나 안전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23일(화)~24일(수) 예상되는 강수량
▶서울·경기·강원 : 20~40mm
▶충청남북도·전북·경북 : 30~60mm
▶전남·경남·제주도 : 40~80mm(많은 곳 남해안·지리산부근·제주도 : 120mm이상)

이번 비는 수요일(24일)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개기 시작해 오전에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다. 하지만 목요일(25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비예보가 있다. 이번주 그 밖의 날은 가끔 구름만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덧붙이는 글 정연화(lotusflower@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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