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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예능감 폭발 손태영, 드라마 스태프도 챙겨

지난 2일 KBS '해피 투게더'로 예능감 보인 손태영, 주말 촬영 현장도 열심히

등록|2013.05.04 14:38 수정|2013.05.04 14:38

▲ 배우 손태영이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스태프와 출연자들을 위해 70인분의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 KBS


▲ 제10회 서울환경영화제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던 배우 손태영의 모습. ⓒ 이정민


배우 손태영이 드라마와 예능 프로를 오가며 전 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한 KBS 예능프로 <해피 투게더>엔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팀이 참여했다. 손태영, 아이유, 조정석, 유인나, 정우가 함께 출연한 가운데 각 배우들은 저마다 끼를 뽐내며 시종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손태영은 배우로서의 모습과 함께 한 가정의 아내로서 화목하게 사는 사연을 말하며 털털한 모습을 선보였다.. 손태영은 방송을 통해 아들 룩희와 남편 권상우의 일화를 전했고, 13년 전 미스코리아 활동 당시를 공개하며 지금과도 변함없는 모습에 주변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촬영 현장에서도 손태영은 일일이 스태프를 챙기며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매주 주말마다 드라마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손태영은 4일 오전 <최고다 이순신> 촬영 스태프와 출연자들을 위해 70인분의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현장 관계자는 "손태영씨가 평소 주위를 잘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이라며 "드라마 현장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잘 소화해내는 건 물론이고 보조출연자까지 식사를 챙기는 모습에 다들 힘을 내서 촬영하고 있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손태영은 드라마와 예능 출연과 함께 현재 자신의 이름을 건 '손태영의 W쇼'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방송은 오는 5일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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